총 예산금액이 다소 증가하여 총 5조3,875억원으로 늘어났습니다.(당초 5조3,439억원에서 이차보전 용도로 406억원 증가)
이중 융자(투융자방식 포함)방식은 4조4,632억원, 이차보전 방식 9,243억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투융자 방식의 지원책에는 기존의 "성장공유형(CB·BW·RCPS 인수)" 이외에 새롭게 "투자조건부 융자 방식"이 추가된 것이 눈에 뜨입니다.
다음은 중진공 정책자금의 지원방식 5가지를 발췌한 그림입니다.
대출방식은 직접대출과 대리대출로 구분됩니다.
성장공유형 방식은 투융자방식으로서 중진공이 전환사채(CB),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및 상환전환우선주(RCPS) 등을 인수해주는 방식입니다.
새로 추가된 "투자조건부 융자" 방식은 신청일 이전 12개월 이내에 투자기관으로부터 1억원 이상 선투자 받았거나 투자 받을 기업을 대상으로 중진공이 '신주인수권부' 방식으로 융자지원을 하는 것입니다. 연간 20억원 이내, 대출기간 5년 이내(거치기간 2년 이내 포함) 조건으로서 중진공이 대출금액의 5% 이내에서 신주인수권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후속투자 유치시 투자유치금의 20%를 조기상환해야 합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지난 2022.12.29 공고한 2023년 정책자금 지원 계획에 스케일업금융이 아래와 같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당시 미확정되었던 스케일업금융의 상세한 지원계획이 이번에 별도로 공고된 것입니다.
스케일업금융은 성장잠재력이 높지만 자체 신용으로는 회사채 발행이 어려운 중소기업에 자산유동화 방식을 통해 회사채발행대금을 지원하는 정책금융입니다. 즉 중소기업들이 발행하는 회사채(일반회사채 또는 신주인수권부사채)를 유동화전문회사(SPC)가 인수한 후, 이를 기초자산으로 유동화증권(P-CBO)을 발행하는 방식입니다.
P-CBO(Primary Collateralized Bond Obligation, 발행시장채권담보부증권)는 신용등급이 낮아 회사채를 발행하기 힘든 중소기업들이 사모방식으로 발행한 회사채들을 유동화전문회사(SPC)가 인수한 후, 이를 기초자산으로 신용보강 후 유동화증권을 발행하여 자금을 조달하는 증권입니다.
2023년 1차 스케일업 금융의 세부내용과 신청 및 대상기업 등은 다음과 같이 공고되었습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지난 2021.12.29 공고한 2022년 정책자금 지원 계획에 스케일업금융이 아래와 같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당시 미확정되었던 스케일업금융의 상세한 지원계획이 이번에 별도로 공고된 것입니다.
스케일업금융은 성장잠재력이 높지만 자체 신용으로는 회사채 발행이 어려운 중소기업에 자산유동화 방식을 통해 회사채발행대금을 지원하는 정책금융입니다. 즉 중소기업들이 발행하는 회사채(일반회사채 또는 전환사채)를 유동화전문회사(SPC)가 인수한 후, 이를 기초자산으로 유동화증권(P-CBO)을 발행하는 방식입니다.
P-CBO(Primary Collateralized Bond Obligation, 발행시장채권담보부증권)는 신용등급이 낮아 회사채를 발행하기 힘든 중소기업들이 사모방식으로 발행한 회사채들을 유동화전문회사(SPC)가 인수한 후, 이를 기초자산으로 신용보강 후 유동화증권을 발행하여 자금을 조달하는 증권입니다.
2022년 1차 스케일업 금융의 세부내용과 신청 및 대상기업 등은 다음과 같이 공고되었습니다.
2022년 1차 스케일업 금융의 발행구조는 다음과 같습니다.
다음은 작년 스케일업금융의 실제 발행 사례입니다.
다음은 기존의 일반적인 P-CBO 발행 사례로서 스케일업금융과는 다소 다른 구조입니다.
기존의 P-CBO는 신용보증기금(또는 기술보증기금)의 보증을 통해 신용보강 후 유동화증권을 발행하는 방식이며, 유동화증권은 선순위(약 97%)와 후순위(약 3%)로 구분하며 후순위 부분은 사실상 자금조달이 안됩니다.
그러나 이번 스케일업 금융 P-CBO는 보증 없이 발행된다는 점, 그리고 선순위·중순위·후순위의 3부분으로 나뉘어 발행되고 전액 자금조달이 가능하다는 점이 기존 P-CBO와 차별화된 부분입니다.
위 표의 붉은 선 표시 스케일업금융에 대한 세부내용과 신청 및 대상기업 선정 일정은 지난 2021.03.25에 다음과 같이 공고되었습니다.
성장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들이 일정 요건을 갖추어야 신청 가능하며, 금융지원은 해당 중소기업들이 발행하는 회사채(일반회사채 또는 전환사채, 신주인수권부사채)를 유동화전문회사(SPC)가 인수한 후, 이를 기초자산으로 유동화증권(P-CBO)을 발행하는 방식입니다.
P-CBO(Primary Collateralized Bond Obligation, 발행시장채권담보부증권)는 신용등급이 낮아 회사채를 발행하기 힘든 중소기업들이 사모방식으로 발행한 회사채들을 유동화전문회사(SPC)가 인수한 후, 이를 기초자산으로 신용보강 후 유동화증권을 발행하여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입니다.
2021년 1차 스케일업 금융의 P-CBO 발행구조는 다음과 같습니다.
기존의 P-CBO는 신용보증기금(또는 기술보증기금)의 보증을 통해 신용보강 후 유동화증권을 발행하는 방식이며, 유동화증권은 선순위(약 97%)와 후순위(약 3%)로 구분하며 후순위 부분은 사실상 자금조달이 안됩니다.
그러나 이번 스케일업 금융 P-CBO는 보증 없이 발행된다는 점, 그리고 선순위·중순위·후순위의 3부분으로 나뉘어 발행되고 전액 자금조달이 가능하다는 점이 기존 P-CBO와 차별화된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