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금융'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8.03.27 기술금융 & 기술신용대출
  2. 2016.04.03 투자용 기술금융 평가 제도(2016.04.01 시행)
  3. 2015.07.07 기술금융(기술신용대출) 체계화 및 제도개선
  4. 2014.09.28 기술금융(기술신용등급 기반 신용대출)의 구조와 보도자료(금융위원회) 첨부

기술금융은 일반적으로 기술과 아이디어 등에 대한 평가에 근거하여 제공되는 금융으로 정의됩니다.

즉, 주로 기술력을 평가하여 창업·R&D·기술사업화 등의 과정에 필요한 자금을 제공하는 금융입니다.


기술금융에 대한 설명자료를 다음과 같이 첨부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첨부> 기술금융(기술신용대출).pdf

 

 

 

기술금융은 보증, 융자 및 투자 등 다양한 형태로 제공됩니다.

'보증'은 예를 들면, 기술보증기금이 발급해주는 기술보증서를 활용해 은행 등에서 대출을 받는 것 등입니다.

'융자'는 한국은행 금융중개지원대출과 중소기업진흥공단 정책자금 등을 기반으로 하는 정책 융자와 은행들이 제공하는 기술신용대출 등입니다.

'투자'는 직접금융 방식으로, 민간 벤처캐피탈의 벤처투자 및 공공부문의 모태펀드를 통한 투자 등을 의미합니다.


이 중 '융자' 형태의 기술신용대출을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고자 합니다.


기술신용대출은 기업에 대한 기술력 평가를 바탕으로 대출여부, 이자율, 한도 등을 결정하여 대출하는 상품입니다.

기술신용대출은 '기술'만을 평가하여 무담보 '신용대출'을 실시하는 것이라고 이해하는 것은 잘못된 인식입니다. 기술신용대출은 '기술'과 '신용'을 함께 감안한 기술신용평가에 기반하여 실시되는 대출로서, 신용대출 또는 담보대출 어느 형태도 가능합니다.


다음은 기술금융의 '융자' 형태 중 은행권에서 제공하는 기술신용대출의 기본 구조를 보여주는 그림입니다.

 

 

 

 

기술신용대출은 은행이 기술신용평가기관(TCB, Tech Credit Bureau)으로부터 해당 기업에 대한 기술평가등급을 받아 여신심사에 반영하는 대출입니다.


현재 TCB는 기술보증기금, 나이스평가정보 등 6개 평가기관이 지정되어 있습니다. TCB는 은행으로부터 요청을 받으면 기술정보 데이터베이스(TDB, Tech Data Base)인 한국신용정보원에 축적된 자료 등을 활용하고, 해당 업체를 방문하는 등 심사를 통해 기술평가등급을 부여해서 은행에 통보합니다.


기술평가등급은 T1∼T10 의 10개 등급으로 구분되는데, 다음은 TCB 중의 하나인 나이스평가정보의 기술평가등급에 대한 정의입니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대출 신청기업들이 T4∼T6 등급 구간에 해당된다고 합니다.


지나 2016년 3월부터는 6개 은행(신한은행,국민은행,우리은행,KEB하나은행,IBK기업은행,KDB산업은행)들이 제한적이지만, TCB에 의존하지 않고 직접 기술신용평가를 시작하였습니다. 은행들이 그동안 기술평가 인력의 채용을 확대해왔고 평가역량도 강화됨에 따라, 조만간 은행들이 기술신용대출 전체에 대해 직접 기술평가를 할 수 있도록 허용될 예정입니다.


기술신용대출은 은행마다 상품명이 다른데, 국민은행의 'KB 우수기술기업 TCB신용대출', IBK기업은행의 '기술평가기반 무보증신용대출', KDB산업은행의 '기술평가(TCB)신용대출' 등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기술신용대출은 일반적인 중소기업대출에 비해 이자율도 낮고, 담보 없는 신용대출의 비중도 상대적으로 높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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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4. 1 부터 「투자용 기술금융 평가」제도가 개시됩니다.


기술금융을 위한 기존의 기술신용평가제도는 은행들이 기업에 대출형식의 기술금융을 제공할 때 사용되는 평가제도입니다. [본 카페에 2015. 7. 7 자 게시된 '기술금융(기술신용대출) 체계화 및 제도개선'을 참조하세요]


이에 반해 투자용 기술금융 평가제도는 은행 및 벤처캐피탈과 같은 금융기관들이 우수기술기업에 대해 주식 및 주식관련사채(CB,BW) 인수 등의 방식으로 투자를 할 때 활용할 수 있도록 기술평가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투자용 기술금융 평가.pptx

 


투자용 기술금융 평가기관은 기존의 TCB(Tech Credit Bureau, 기술신용평가기관)인 4개 기관(기술보증기금, 한국기업데이터, 나이스평가정보, 이크레더블) 그대로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금융위원회 보도자료 '기술금융 활성화를 위한 투자용 기술금융 평가 개시'를 참조하세요.

 

20160401_[보도자료] 기술금융 활성화를 위한 투자용 기술금융 평가 개시_금융위원회.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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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 2015.06.08 금융위원회에서 「기술금융 체계화 및 제도개선」방안을 발표하였습니다.

관련 보도자료(별첨자료 포함) 내용 중 기업에 직접적으로 관련된 사항 중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것들을 요약정리하였습니다.

 

기술신용대출은 '기술'과 '신용'을 함께 감안한 기술신용평가에 기반하여 실시되는 대출이다. ('기술'만을 평가하여 무담보 신용대출만을 실시하는 것이 아니다.) 즉 기술신용대출이 일반중소기업대출보다 무담보신용대출 비중이 상대적으로 크지만, 기술신용대출도 담보가 요구되는 경우가 많다.

 

기술보증기금의 보증부대출이나 한국산업은행의 온렌딩대출을 중개금융기관에서 취급할 때 TCB(기술신용평가기관)의 평가가 의무사항이었으나 2015년 6월말로 폐지되었다.  앞으로는 중개금융기관인 은행이 필요한 경우에만 TCB 평가를 받도록 조정하였다.

앞으로 7월 중에 당국이 '기술신용대출 정착 로드맵'을 수립하여 은행이 TCB에 평가를 의뢰하지 않고 직접적인 자체평가를 통해 기술신용대출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기술신용대출의 (예정)구조는 다음과 같다.

  

 <첨부> 

첨부파일 20150608_1.(보도자료) 기술금융 체계화 및 제도개선_금융위원회.hwp

첨부파일 20150608_2.(별첨1) 기술금융 체계화 및 제도개선 세부방안_금융위원회.hwp

첨부파일 20150608_3.(별첨2) 기술금융 주요 쟁점 QnA_금융위원회.hwp

첨부파일 20150608_4.(별첨3) 은행권 기술신용대출 우수 정착 사례_금융위원회.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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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에서는 금융기관의 담보,보증대출 위주 보수적인 영업행태를 개선하고,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 등에 대한 신용대출을 확대하기 위해 기술금융제도를 정착시키기 위한 제도를 지난 9/18 발표하였습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전국은행연합회를 TDB(Tech Date Base)로 하여 현재 32개의 관련기관으로부터 수집하는 기술정보를 은행 등 금융기관과 TCB[Tech Credit Bureau, 기술신용평가기관: 현재 기술보증기금, 한국기업데이터(KED) 및 NICE평가정보 3개 기관 지정]에 제공
  • 한국정책금융공사의 온렌딩대출(On-lending, 은행을 통해 간접적으로 기업에 자금을 대출해주는 방식)과 기술보증기금의 보증부대출은 취급시 의무적으로 TCB의 기술신용등급을 받아서 참조하도록 함
  • 기타 시증은행 등의 금융기관은 기술신용등급을 기초로 신용대출을 하는 경우 정부 인센티브를 통해 지원 

다음과 같이 기술금융(기술신용평가 기반 신용대출)의 구조를 보여주는 그림과 2014.09.18 금융위원회의 보도자료를 첨부하였으니, 참조하세요^^  

1.구조_기술금융(기술신용평가 기반 신용대출).pdf

 2.[보도자료]_기술금융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최종)_금융위원회_20140918.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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