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지난 2020.06.09 보도자료/공고를 통해 성장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P-CBO 방식의 성장자금(스케일업 금융) 지원책을 발표하였습니다. 2020년도 제1차 스케일업 금융으로서 총 2천억원 규모이며, 희망 중소기업은 2020.06.09∼22 중에 신청할 것을 공지하였습니다^^

 

먼저 해당 보도자료 및 공고문과 함께 관련 요약설명자료를 첨부했으니 참조하세요^^

 

<첨부>

(1) 20200609_[보도자료] 70개사 내외 2,000억원 규모 스케일업 금융 지원_중소벤처기업부.hwp
0.53MB
(2) 20200609_[공고문] 2020년도 중소벤처기업부 소관 제1차 스케일업금융 발행계획_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hwp
0.06MB
(3) 설명자료_PPT.pptx
0.15MB

 

2020년 1차 스케일업 금융지원 방안 개요는 다음과 같습니다.

 

성장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들이 일정 요건을 갖추어야 신청 가능하며, 금융지원은 해당 중소기업들이 발행하는 회사채(일반회사채 또는 전환사채)를 유동화전문회사(SPC)가 인수한 후, 이를 기초자산으로 유동화증권(P-CBO)을 발행하는 방식입니다.

 

P-CBO(Primary Collateralized Bond Obligation, 발행시장채권담보부증권)는 신용등급이 낮아 회사채를 발행하기 힘든 중소기업들이 정부기관의 보증 등을 받아 사모방식으로 발행한 회사채들을 유동화전문회사(SPC)가 인수한 후, 이를 기초자산으로 유동화증권을 발행하여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입니다.

 

2020년 1차 스케일업 금융의 P-CBO 발행구조는 다음과 같습니다.

 

기존의 P-CBO는 신용보증기금(또는 기술보증기금)의 보증을 통해 신용보강 후 유동화증권을 발행하는 방식이며, 유동화증권은 선순위(약 97%)와 후순위(약 3%)로 구분하며 후순위 부분은 사실상 자금조달이 안됩니다.

 

그러나 이번 스케일업 금융 P-CBO는 보증 없이 발행된다는 점, 그리고 선순위·중순위·후순위의 3부분으로 나뉘어 발행되고 전액 자금조달이 가능하다는 점이 기존 P-CBO와 차별화된 부분입니다.

 

다음은 기존 P-CBO의 발행사례입니다. 참고하세요^^

 

Posted by financia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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