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시중은행들의 대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출 활성화를 위해 "금융중개지원대출"을 시중은행들에게  지원하고 있습니다.

 

시중은행들이  무역금융, 창업기업대출, 소재부품장비기업·일자리창출기업 등에 대한 대출 등을 중소기업에 지원(대출)해주면,  그 지원실적에 따라 대출금액의 일정 비율에 해당하는 금액을 한국은행이 시중은행에 연리 0.25%의 저금리로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한근은행은 최근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금융중개지원대출을 기존 35조원에서 8조원을 증액한 총 43조로 운용하기로 하였습니다(시행일  2020.10.05).

 

관련 한국은행의 보도자료와 함께 요약·정리한설명자료를 다음과 같이 첨부했으니 참고하세요^^

 

<첨부>

1.[보도자료] 한국은행,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등에 8조원 추가 지원_20200924.hwp
0.06MB
2.설명자료_ppt.pptx
0.07MB

 

다음은한국은행 금융중개지원대출의 구조와  내용을 설명하는 슬라이드입니다.

 

 

한국은행은 '은행의 은행'으로서 시중은행들에게 일중당좌대출·자금조정대출과 같은 단기자금대출 뿐만 아니라 시중은행들의 중소기업 대출재원을 지원하기 위해  "금융중개지원대출"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이번 금융중개지원대출 증액분 8조원의 내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 지원: 3조원 (업체당 한도는 5억원)

▶ 설비투자 지원: 2조원

▶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 3조원 (업체당 한도는 3억원)

 

최근 한국은행 금융지원에 의한 시중은행의 코로나19 피해기업에  대한 평균대출금리가 0.41∼1.22% 낮아졌다고 합니다. 거래은행으로부터  자금대출시 한국은행 금융중개지원대출에  연계된  대출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면 적극 활용하시는 것이 바람직해보입니다.

Posted by financia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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